화장품기업 45개사, 상반기 평균 연구개발비 52억원
[분석] 1.5% 증가·매출액 대비 감소…지디케이화장품·코스메랩 미공시
입력 2018.09.13 13:00 수정 2018.09.1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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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관련 기업 45개사(코스피 12개, 코스닥 25개, 기타 8개)의 상반기 평균 연구개발비는 전년동기에 비해 1.5% 증가했다. 51억원에서 52억원으로 늘었다. 하지만 매출대비 연구개발비는 0.2%P 감소했다. 2.2%였다.  

상반기 연구개발비 금액이 많은 상위 10개사는 아모레퍼시픽그룹,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애경산업, 코스메카코리아, SK바이오랜드, 미원상사, 콜마비앤에이치, 연우였다. 1위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59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했다.

2위인 LG생활건강은 경상비용처리 15억원 감소 영향으로 전년대비 19억원 줄어든 595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 연구개발비를 포함하기 시작해 전년대비 103억원이 늘어난 294억원을, 코스맥스는 코스맥스 국내법인(지배기업) 27억원 증가, 누월드(미국법인) 7억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37억원이 늘어난 18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애경산업은 올해 3월 상장된 관계로 작년 상반기 기록은 없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65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경상비용처리 7억원이 증가해 전년대비 7억원이 늘었고 SK바이오랜드는 무형자산이 3억원 늘어 전년대비 3억원 증가했다.

미원상사는 35억원으로 전년과 같았고 콜마비앤에이치는 경상비용처리 2억원 증가, 자산 및 원가 등 8억원 증가 등의 요인으로 전년대비 10억원 증가했다. 연우는 경상비용처리 10억원이 증가해 전년대비 9억원이 늘어났다.

지디케이화장품과 코스메랩 등 2개사는 상반기 연구개발비를 공시하지 않았다.

전년동기 대비 상반기 연구개발비 증가율이 높은 상위 5개사는 코리아코스팩,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컬러레이, 제닉, 연우 등이었다. 코리아코스팩은 경상비용처리 2억원이 늘어 전년대비 2억원 늘었고 씨티케이코스메틱스도 경상비용처리 4억원이 증가해 4억원이 증가했다.

코리아코스팩의 증가율은 226%였고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97.4%였다. 컬러레이와 제닉도 경상비용처리로 5억원과 2억원이 각각 늘어 같은 금액이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 연우는 전년동기 대비 54.2% 증가(10억원)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은 상위 10개사는 바이오솔루션(25.9%), 프로스테믹스(16.9%), 씨큐브(8.1%), 에이씨티(7.9%), SK바이오랜드(7.1%), 위노바(5.3%), 컬러레이(5.2%), 스킨앤스킨(5%), 한국콜마(4.9%), 잉글우드랩(4.6%)이었다.

특히 상반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위노바는 경상비용처리 1억원 증가(2.3%P)로 전년대비 1억원이 늘었다. 코리아코스팩,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컬러레이, SK바이오랜드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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