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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롬한(savory) 스낵류 분야의 글로벌 마켓이 오는 2020년에 이르면 총 1,382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945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이 시장이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7.9%에 달하는 발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영국의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커내디언社(Canadean)는 7일 공개한 ‘글로벌 달콤한 스낵류 보고서: 고성장 경제권의 기회 분석’을 통해 이 같이 예측했다.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동유럽권의 개발도상국가들 덕분에 스낵류 시장에서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장이 눈에 띌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태 및 동유럽 스낵류 시장이 각각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13.7%와 7.3%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는 것.
반면 중남미 시장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3.2%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커내디언社의 라슈미 마하잔 애널리스트는 “급속한 도시화 추세와 바쁜 라이프스타일이 소비자들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면서 주식(主食)보다 융통성 있고 가벼우면서 편리한 스낵류에 손이 더 가게 되기에 이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즉,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변화되었을 뿐 아니라 이른바 간식화(snackification) 트렌드가 부각되면서 휴대가 간편하고 길거리에서 걸어다니면서도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루틴”(routines) 개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인당 소비수준이 아직 낮으면서 영토가 넓고 인구가 많은 국가에서 스낵류 시장이 기회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하면 중국의 경우 1인당 연간 스낵류 소비량이 0.8%, 인도가 1kg에 불과해 미국의 9.5kg, 영국의 7kg과는 아직까지 현격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건강 및 웰빙 트렌드가 선진국 시장 소비자들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쳐 스낵류를 소비하는 데도 영양학적 가치와 품질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고가화(高價化)하고 있는 현실을 짚고 넘어갔다.
반면 브라질, 중국 및 인도 등의 이머징 마켓에서는 여전히 호기심(experimentation) 삼아 스낵류에 손을 대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마하잔 애널리스트는 “스낵류 소비에도 확연한 지역별 차이가 존재하지만, 전체 연령대에서 스낵류 섭취를 통해 새롭고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원하는 경향 또한 두드러져 보인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면 인도 특유의 토속음식인 파프디 차트(papdi chaat)를 버무린 나초칩,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도 소스 처트니(chutney)를 첨가한 옥수수 스낵, 영국에서 딸기팝콘, 프랑스에서 초콜렛 감자칩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레이즈 도리토스’(Lay’s Doritos)와 ‘프링글스’, ‘치토스’ 및 ‘러플’(Ruffles) 등 ‘톱 5’ 브랜드가 글로벌 마켓에서 16%를 밑도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스낵류 시장이 고도로 분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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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쌉싸롬한(savory) 스낵류 분야의 글로벌 마켓이 오는 2020년에 이르면 총 1,382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945억 달러 규모를 형성했던 이 시장이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7.9%에 달하는 발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영국의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커내디언社(Canadean)는 7일 공개한 ‘글로벌 달콤한 스낵류 보고서: 고성장 경제권의 기회 분석’을 통해 이 같이 예측했다.
보고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동유럽권의 개발도상국가들 덕분에 스낵류 시장에서 이처럼 괄목할 만한 성장이 눈에 띌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태 및 동유럽 스낵류 시장이 각각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13.7%와 7.3%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는 것.
반면 중남미 시장은 같은 기간 동안 연평균 3.2%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커내디언社의 라슈미 마하잔 애널리스트는 “급속한 도시화 추세와 바쁜 라이프스타일이 소비자들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면서 주식(主食)보다 융통성 있고 가벼우면서 편리한 스낵류에 손이 더 가게 되기에 이른 것”이라고 풀이했다.
즉,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변화되었을 뿐 아니라 이른바 간식화(snackification) 트렌드가 부각되면서 휴대가 간편하고 길거리에서 걸어다니면서도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루틴”(routines) 개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인당 소비수준이 아직 낮으면서 영토가 넓고 인구가 많은 국가에서 스낵류 시장이 기회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하면 중국의 경우 1인당 연간 스낵류 소비량이 0.8%, 인도가 1kg에 불과해 미국의 9.5kg, 영국의 7kg과는 아직까지 현격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건강 및 웰빙 트렌드가 선진국 시장 소비자들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쳐 스낵류를 소비하는 데도 영양학적 가치와 품질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고가화(高價化)하고 있는 현실을 짚고 넘어갔다.
반면 브라질, 중국 및 인도 등의 이머징 마켓에서는 여전히 호기심(experimentation) 삼아 스낵류에 손을 대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마하잔 애널리스트는 “스낵류 소비에도 확연한 지역별 차이가 존재하지만, 전체 연령대에서 스낵류 섭취를 통해 새롭고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원하는 경향 또한 두드러져 보인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면 인도 특유의 토속음식인 파프디 차트(papdi chaat)를 버무린 나초칩,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도 소스 처트니(chutney)를 첨가한 옥수수 스낵, 영국에서 딸기팝콘, 프랑스에서 초콜렛 감자칩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레이즈 도리토스’(Lay’s Doritos)와 ‘프링글스’, ‘치토스’ 및 ‘러플’(Ruffles) 등 ‘톱 5’ 브랜드가 글로벌 마켓에서 16%를 밑도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스낵류 시장이 고도로 분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