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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TPN’이라 불리는 비경구 영양요법(Total Parenteral Nutrition) 또는 장관외(腸管外) 영양요법 분야의 글로벌 마켓이 오는 2024년에 이르면 73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출생률의 증가와 영양결핍 문제의 부각, 암이나 위장관계 질환을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 유병률의 급증 등의 요인들이 비경구 영양요법 시장이 성장하는 데 추진력을 제공할 것으로 사료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社(Grand View Research)는 지난달 30일 공개한 ‘비경구 영양요법 시장 유형별 분석 및 오는 2024년까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보고서는 개발도상국들에서 만연하고 있는 영양결핍 아동 문제와 필수영양소 결핍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고령층 인구의 증가 추세가 비경구 영양요법 분야의 글로벌 마켓이 팽창하는 데 주요한 성장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와 관련,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현재 영양결핍 인구 수는 전 세계 인구의 40.0%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유럽에서조차 지난 2012년 현재 전체 환자들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영양결핍으로 분류되었을 정도라는 것.
세계은행(WB) 통계를 보면 지난 2012년 현재 세계 최고의 출생률은 인도와 중국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도 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유럽은 오는 2024년까지 출생률이 가장 발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형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지역의 경우 소비자들의 인식제고와 의료비 지출이 급등하고 있는 현실이 맞물리면서 비경구 영양요법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가정용 건강제품(home health care) 영역에 포함되는 비경구 영양요법 제품들의 발매가 활발한 현실 또한 이 시장이 확대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서는 언급했다.
이와 함께 심장병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현실도 비경구 영양요법 시장이 확대되는 데 자양분을 제공해 줄 것으로 보고서는 풀이했다. WHO에 따르면 미국인구의 49.0%가 심박정지 위험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라는 것이다.
보고서는 북미지역의 비경구 영양요법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 내다본 사유와 관련해서도 가정용 건강제품 영역의 확대추세와 함께 심장병 유병률이 고조되고 있는 현실을 꼽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유럽지역의 경우 비경구 영양요법 시장이 오는 2024년까지 각각 연평균 5.5% 이상의 괄목할 만한 확대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단언했다.
출생률 증가 뿐 아니라 고령층 인구의 확대, 영양학적 가치의 중요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제고 등에 힘입어 아‧태 및 유럽지역 비경구 영양요법 시장의 성장에 드라이브가 걸릴 수 있으리라 사료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비경구 영양요법 분야의 주요업체들로 박스터 인터내셔널社와 호스피라社(Hospira), 프레지니우스 카비社(Fresenius Kabi), 오츠카제약, 악타비스社(Actavis), 그리폴스 인터내셔널 S.A.社(Grifols International) 등 우리에게도 낯익은 이름의 업체들을 열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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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TPN’이라 불리는 비경구 영양요법(Total Parenteral Nutrition) 또는 장관외(腸管外) 영양요법 분야의 글로벌 마켓이 오는 2024년에 이르면 73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출생률의 증가와 영양결핍 문제의 부각, 암이나 위장관계 질환을 비롯한 각종 만성질환 유병률의 급증 등의 요인들이 비경구 영양요법 시장이 성장하는 데 추진력을 제공할 것으로 사료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에 소재한 시장조사‧컨설팅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社(Grand View Research)는 지난달 30일 공개한 ‘비경구 영양요법 시장 유형별 분석 및 오는 2024년까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보고서는 개발도상국들에서 만연하고 있는 영양결핍 아동 문제와 필수영양소 결핍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고령층 인구의 증가 추세가 비경구 영양요법 분야의 글로벌 마켓이 팽창하는 데 주요한 성장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이와 관련,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현재 영양결핍 인구 수는 전 세계 인구의 40.0% 안팎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 바 있다. 유럽에서조차 지난 2012년 현재 전체 환자들 가운데 3분의 1 가량이 영양결핍으로 분류되었을 정도라는 것.
세계은행(WB) 통계를 보면 지난 2012년 현재 세계 최고의 출생률은 인도와 중국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각국에서도 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유럽은 오는 2024년까지 출생률이 가장 발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형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지역의 경우 소비자들의 인식제고와 의료비 지출이 급등하고 있는 현실이 맞물리면서 비경구 영양요법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가정용 건강제품(home health care) 영역에 포함되는 비경구 영양요법 제품들의 발매가 활발한 현실 또한 이 시장이 확대되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서는 언급했다.
이와 함께 심장병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현실도 비경구 영양요법 시장이 확대되는 데 자양분을 제공해 줄 것으로 보고서는 풀이했다. WHO에 따르면 미국인구의 49.0%가 심박정지 위험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라는 것이다.
보고서는 북미지역의 비경구 영양요법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 내다본 사유와 관련해서도 가정용 건강제품 영역의 확대추세와 함께 심장병 유병률이 고조되고 있는 현실을 꼽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유럽지역의 경우 비경구 영양요법 시장이 오는 2024년까지 각각 연평균 5.5% 이상의 괄목할 만한 확대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단언했다.
출생률 증가 뿐 아니라 고령층 인구의 확대, 영양학적 가치의 중요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제고 등에 힘입어 아‧태 및 유럽지역 비경구 영양요법 시장의 성장에 드라이브가 걸릴 수 있으리라 사료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밖에도 보고서는 비경구 영양요법 분야의 주요업체들로 박스터 인터내셔널社와 호스피라社(Hospira), 프레지니우스 카비社(Fresenius Kabi), 오츠카제약, 악타비스社(Actavis), 그리폴스 인터내셔널 S.A.社(Grifols International) 등 우리에게도 낯익은 이름의 업체들을 열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