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드, 경기도 최우수 벤처기업 표창
차별화된 기술력 원천은 임직원 모두 행복한 기업문화
입력 2013.11.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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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전문평가기업 (주)엘리드(대표 변경수)가 경기도 벤처기업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엘리드는 19일 경기도 관내 2년 이상 업력을 지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심사에서 최고 영예인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쾌거는 엘리드의 양적·질적 성장을 반영하는 결과임은 물론 사회적·국가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점도 인정받은 성과로 풀이된다.

엘리드는 창업이후 지난 13년 동안 국내 인체적용시험의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

동종 업계 최초로 질병관리본부와 미국 FDA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등록과 100만불 수출탑 수상,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등으로 높은 잠재력과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이번 수상 배경에는 기업의 실적과 비전뿐만 아니라 묵묵히 수행해 온 사회적 활동도 큰 뒷받침이 됐다.


‘인체적용 효능평가’ 국산화 시대 개척
엘리드는 해외에 의존해왔던 ‘화장품 효능평가’ 영역의 국산화의 기반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의 다국적기업들을 고객사로 둘만큼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수출도 크게 늘고 있다.

이로써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우리나라 화장품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 정부기관 사람들의 필수 견학코스로 엘리드가 꼽히는 것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높은 명성을 반증하는 현상이다.

인력과 설비에 대한 과감한 투자
엘리드가 오늘 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인체적용시험 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배경은 인재와 설비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를 꼽을 수 있다.

창립해인 2001년 3월 직원 2명, 33평방미터 규모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39명, 1,485평방미터의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눈여겨볼만한 사항은 단순한 양적인 팽창이 아니라는 점이다.

현재 이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은 거의 모두가 석·박사급에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막강한 노하우를 지닌 고급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이런 자원을 무기로 화장품은 물론 건강식품과 의약외품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성공적으로 확대시켜나가고 있다.

또 다양한 특허취득과 연구논문 발표 및 국책사업 참여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산업과 국가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최고 전문가들의 협업
엘리드의 현 경영진은 화장품 연구개발 27년 경력의 변경수 대표를 비롯해 20년 이상의 병원 경력을 지닌 피부과 전문의로 구성돼있다.

인체적용시험을 위한 산업전문가와 연구개발 및 임상전문가의 황금조합인 셈이다.

특히 변대표는 보건복지부 화장품산업 육성 기획위원과 보건의료기술정책 심의위원회 전문위원, 대한화장품 학회 이사, 식약처 화장품 정책 자문위원장, 식약처 화장품 규제 심사위원회 자문위원등 업계 전반에 걸친 폭넓은 행보를 지닌 마당발로 통하고 있다.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기업
엘리드는 확실한 직원들에 대한 보상시스템으로 정평이 높다.

특히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녀 학자금 지원, 사내 기숙사와 운동시설, 동호회 제도, 콘도 지원, 육아출산 지원, 개인개발비 지원,happy famaily day 운영, 장기 근로자 우대 지원, 전직원 해외여행, 경조사 지원 등 사기향상과 복리 후생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
엘리드는 지난 2004년 정부가 지원하지 않는 소년·소녀가장 8명에 대한 후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묵묵히 전개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21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엘리드의 후원으로 무사히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점차 그 수혜 범위를 늘려 현재는 국내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층 가정, 장애 복지 시설, 선교 단체, 사회 봉사 단체, 캄보디아, 네팔등 극빈층 해외 어린이, 국내 거주 해외 근로자등 총 14개 기관, 45명의 지원 대상을 선정해 매월 생활비 및 교육비를 후원하고 있다. 또 사회의 그늘진 곳과 소통과 온기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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