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 디지털 컴퓨터 방사선 시장,매력시장 '부상'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의료 전달 및 의료 서비스 시장은 낮은 방사량, 원활한 워크 플로우, 안전한 방식, 그리고 매력적인 가격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방사선 시스템으로 점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DR(Dgital Radiography, 디지털 방사선)과 CR(Computed Radiography, 컴퓨터 방사선) 판매업체들에게 기회를 가져다주고, 디지털 기술 개발에 힘을 쏟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는 31일 ‘아시아 태평양 DR 및 CR 시장 평가 보고서(Asia Pacific Digital and Computed Radiography Market Assessment, http://www.medtech.frost.com)를 통해 2017년 해당 시장 수익은 약 7억 7,650 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다양한 환자군과 많은 진료량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이 지역 대부분의 국가들은 자신들의 국가를 의료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로 인해 의료기관들이 많은 처리량과 더 높아진 해상도의 진단 영상, 그리고 향상된 환자 편의성 등 여러가지 이점들을 가진 DR과 CR의 도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부의 푸르니마 스리니바산(Poornima Srinivasan) 컨설턴트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가격에 민감한 시장으로, 다양한 현지 제조업체들과 낮은 생산 비용이 제품 가격 경쟁력에 뒷받침하고 있다"며 "특히 중국과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가 매력적인 DR 및 CR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두 기술들을 사용하게 되면 일반 엑스레이에 개발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 일반 엑스레이에 쓰였던 필름이나 카세트, 화학용품에 대한 재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더 나아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도 줄일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영상을 찍고 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10 -20초 사이다.
하지만 병원들이 DR과 CR 구매하는데 상당한 투자액이 필요하고 투자 수익율을 입증할만한 타당한 자료들을 내놔야하기 때문에, 구매하기까지는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스리니바산 컨설턴트는 "방사선 제품 전문 제조사나 혹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네트워크와 관련된 현지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면 해당 시장 진입이 더 수월해질 수 있다"며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선진국들과 비슷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는 혁신적이고 적정 가격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최선의 방법이라 여기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권구
2013.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