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협회, 회관 매입-6만회원 숙원사업 결실
오랜 숙원이던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관 건립사업이 결실을 보게 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회관건립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회관 후보지를 검토한 끝에,지난 6월 이사회에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36-55 소재 건물을 매입키로 최종 결정하고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8일 발표했다.
2011년 10월 준공된 이 건물은 전 건물주인 건축사가 직접 지은 지상 4층 규모의 단독 건물로, 총 대지면적 198 제곱미터(59.89평) 부지에 연면적 395.83 제곱미터(119.73평) 다.
치위협은 현재 사무국과 회의실 및 회장실, 다목적 교육실, 자료보관실, 서고, 창고 등 공간설계를 위해 내부 인테리어공사 참여업체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치위협 회관 건립사업은 지난 2014년 2월 22일 정기총회에서 김원숙 협회장을 비롯한 16대 집행부에 추진을 위임하는 안이 의결되며 급물살을 탔다. 당시 총회에서는 건립이 아닌 건물매입 방식으로 논의돼, 매입자금 확보를 위한 자금 차입과 함께 서울 소재 20억 내외, 80평 이상 규모 등 조건을 갖춘 회관 매입계획으로 추진안이 의결된 바 있다.
치위협은 이후 회장단을 중심으로 회관건물매입 추진위를 구성해 다양한 회관건물을 물색해 왔으며, 이번 물건에 대해서도 외부 전문가에게 타당성 검토를 의뢰하는 절차를 거쳐 적법 적절성 평가를 토대로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회관 매입을 추진한 김원숙 협회장은 “6만여 치과위생사들의 간절한 숙원인 회관을 마련하게 기쁘고 큰 과제를 끝내 아주 홀가분하다”며, “사무국과 회의실, 보수교육 전용공간 등 공간활용을 극대화해야 하는 내부공사 절차가 남아 있지만, 모두의 바람처럼 올 가을에 개관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
이권구
20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