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복재단, ICLAS(국제실험동물협회) PEP 국내 최초 인증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하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충용)가 실험동물의 품질 개선을 위해 2016년 11월 “International Council for Laboratory Animal Science (ICLAS, 국제실험동물협회) Laboratory Animal Quality Network(실험동물의 품질 네트워크) 프로그램 중 Performance Evaluation Program for Diagnostic Laboratories (PEP, 진단 실험실의 성능 평가 프로그램)에 가입, 12월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12일 ICLAS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ICLAS PEP인증은 국내 최초다.
ICLAS 실험동물의 품질 네트워크는 연구에 사용되는 실험동물의 품질을 개선하고 유지하며 과학계에서 고품질 실험동물에 대한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2006년에 설립됐다.
ICLAS는 실험동물학의 발전, 실험동물의 품질 향상, 국제협력 증진 및 실험동물의 윤리적 이용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는 비정부 국제기구로, 전 세계 42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다 (2014년 기준).
2015년 기준 ICLAS의 PEP 인증을 받은 연구소는 세계적으로 31개소로, 영국의 ‘할란연구소’, 미국의 ‘찰스리버 래버래토리즈’, 일본의 ‘실험동물중앙연구소(CIEA)’, 미국 ‘타코닉 연구소(Taconic)’ 등이 포함돼 있다. 가입국가는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체코, 러시아, 스위스, 독일, 브라질, 일본, 호주, 태국, 타이완, 네덜란드 15개국뿐이다.(2015년 기준/현재 기준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음)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가 국내 최초로 가입한 PEP는 고품질의 실험동물 유지를 위해 무작위로 제공된 실험동물의 조직, 분변, 혈청 등을 이용하여 실험동물의 건강 모니터링 분석에 있어 진단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김충용 센터장은 “국제적인 기구에서 인증 받은 우리 기관의 실험동물의 건강 모니터링 재량은 많은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고품질의 실험동물을 제공하고, 재현성 있는 동물실험 결과 도출은 물론 3R 입각 등 실험동물의 윤리 제고의 측면에서 국내·외 정세를 발 맞춰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실험동물의 과학화, 선진화를 위해서 실험동물센터가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실험동물센터는 지난해 12월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Korea Excellent Laboratory Animal Facility)’로 지정받았다.
이권구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