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조합, WVC 2017 한국관 구성·참석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미국 서부 수의과학회(Western Veterinary Conference, 이하 WVC 2017)’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이번 조합에서 학회 참가 결과를 조사한 결과, 한국 기업에 상담을 위해 방문한 수의사는 총 2,500여 명, 상담액은 982만 달러, 계약액은 85만 달러로 나타났다. 상담액은 전년 대비 1%(전년 981만 달러), 계약액은 전년 대비 5%(전년 81만 달러) 증가한 수치다.조합은 미국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전시회를 참가하고 있다.미국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은 인체용 의료기기와는 달리 FDA 인증 없이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국산 의료기기의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다.올해 한국관은 나노바이오시스, 메디아나, 바디텍메드, 바이오라이트, 사이언스메딕, 인트로메딕 등 10개 기업이 참가해 환축감시장치, 면역화학검사시약 및 검사지, 일회용연성내시경 등의 장비들을 선보였다.WVC 2017은 동물용 관련한 컨퍼런스, 전시회, 컨설팅 교육 등 세계 수의과 의사들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 및 전시 행사로 꾸며졌다.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89회를 맞이한 WVC 2017은 총 20,000sqm(스퀘어미터) 공간에 세계 각국의 수의사를 비롯해 동물용 의료기기 딜러, 관련 종사자 약 1만5,000명이 방문했고, 미국, 캐나다, 한국 등 6개 국가의 기업이 참가했다.조합은 한국 기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해 기존 바이어에게 홍보메일을 발송하고, 한국관 리플렛을 전시회 기간 중에 배포했다.
김정일
2017.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