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산업협회 2대 회장에 김형욱 KT 부사장
제4회 정기총회서 선출 “디지털헬스 산업 활성화 앞장”
입력 2021.03.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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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이하 KoDHIA, Korea Digital Health Industry Association) 2대 회장에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부사장, 사진)이 선출됐다.

KoDHIA는 26일 오후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형욱 KT 부사장을 2대 협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형욱 신임 회장은 “의료 마이데이터 생태계가 태동하는 현 시점에서 국내 디지털헬스 사업자들이 협력해 글로벌 경쟁력까지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T는 협회 회장사로서 제도 제안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며 디지털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 출범한 KoDHIA는 첨단 융복합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헬스 분야에서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데이터 기반 디지털헬스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련 정책 및 법제도 개선, 표준화 및 인증사업, 기반조성 및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가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반의 혁신성장을 위해 적극 추진 중인 디지털뉴딜의 카운터파트로서 협회는 의료 마이데이터, 디지털치료기기, 비대면 의료 등 핵심 분야에서 규제 발굴 및 개선, 산업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유관 단체와 공조해 디지털전환 등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바이오헬스월드와이드전시회 개최, 데이터 3법 개정 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지원, 디지털치료기기 규제 기준 마련, 디지털헬스 수출 지원 등을 위한 대정부창구 역할에 주력했다.

협회 회장사는 정부의 개인 주도형 건강정보 활용 시대를 여는 ‘마이 헬스웨이(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 사업에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 2월 말 현재 기업회원 56개사와 더불어 학계와 의료기관, 연구기관, 정부산하기관 관계자 등 개인회원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KT와 협회 임원 이사사들은 지난 3일 KT 광화문WEST 회의실에서 상견례 자리를 갖고 디지털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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