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에 노출돼 ‘광노화’된 피부, 되돌리는 방법은?
‘트레티노인’ 함유된 스티바에이 크림, 미세주름 및 여드름 완화 효과 우수
입력 2017.08.14 14:54 수정 2017.08.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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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 또한 연일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일 자외선 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음’을 기록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았다.

대부분 피부노화는 20대 이후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 물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진피 세포 외 기질 단백질의 특성과 양의 변화에 따라서 피부 탄력성을 비롯한 물리적 성질이 변하여 주름이 생성되고 상처 치유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자외선에 의한 노화는 햇볕에 노출되기 시작하는 유아기부터 발생 가능하다. 피부는 평생에 걸쳐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어린 시절 자외선에 노출된 사람은 성인이 되었을 때 색소성 모반이나 멜라닌세포유래 모반의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흑색종이나 기저세포암 발생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또한 피부가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굵고 깊은 주름, 거친 피부, 피부 탄력의 소실 같은 광노화(Photoaging) 현상이 발생한다. 따라서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광노화를 예방 및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노화의 예방법 중 하나로 자외선 차단제 도포를 들 수 있지만, 자외선 차단제만으로는 광노화를 완벽하게 예방할 수 없으며 이미 발생한 광노화 및 피부암 증상을 경감시킬 수 없다.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광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피부라면 ‘트레티노인(tretinoin)’이 함유된 스티바에이 크림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트레티노인은 광노화 증상을 치료하는 비타민A 유도체로, 과각화된 각질층 박리를 촉진하여 거칠어진 피부를 완화한다. 중등도에서 중증의 광손상 피부를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트레티노인이 0.05% 함유된 크림으로 임상을 시행한 결과, 2년 동안 하루 1번 얼굴에 크림을 도포한 경우 2개월 후 미세주름이 줄어들었고 4개월 후 색소침착 증상이 경감되는 것이 관찰됐다.

스티바에이 크림은 트레티노인 함량 0.01%, 0.025% 제품은 광노화(미세주름) 및 심상성 여드름(보통 여드름) 완화로 허가를 받았으며, 0.05% 제품은 광노화(미세주름, 과색소침착, 거친피부) 맟 심상성 여드름(보통 여드름) 완화로 적응증을 획득했다.

단 스티바에이 크림은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전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국소 내약성, 광알레르기, 국소과민증의 병력이 있는 사용자의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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