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유해성분 논란...태남생활건강 자체 처방 안전성 입증
입력 2017.02.21 09:52 수정 2017.02.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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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의 유해성분 논란이 잇따르면서 소비자의 불안감이 가중됨에 따라 2015년 7월 부터 물티슈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관리 부처가 이관돼 화장품으로 분류돼 관리되고 있다. 물티슈에 사용이 금지된 성분을 사용하거나, 미생물 기준치 초과 등 '위해우려'가 있는 제품은 적발 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형사처벌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음에도 물티슈의 유해성분 검출 논란은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원인이 물티슈 시장의 특성에 있다고 보고 있다. 물티슈는 진입장벽이 낮고 회전율이 높은 소비재 상품이기 때문에 업체 간 가격경쟁이 치열해 저급한 제품을 값싸게 제공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1월 31일 기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물티슈 제조사가 8개 업체 밖에 없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사실상 어려우며, 따라서 물티슈 제조사들의 자정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소재 개발이나 보존제 개발이 가능한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태남생활건강에 따르면 태남계열의 기업부설연구소 내 브랜드전담연구조직을 신설해 보존제를 포함한 모든 처방을 직접 개발하여 자사의 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태남생활건강은 연구팀장인 박창호 수석연구원을 필두로 화장품과 위생용품에 대한 신규 보존제의 필드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하고 공인기관을 통한 면밀한 안전성 여부를 통해 개발된 'TAENAM BIO-101'을 자사브랜드인 '스킨터치 물티슈'에 처음 적용했고, 올해 3월 부터는 보존제의 기능과 안전성이 개선된 'TAENAM BIO-C08'을 태남계열의 전략적 브랜드인 '올가메이드물티슈'를 포함해 전 제품에 확대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이러한노력을 기울인 결과, 태남생활건강의 브랜드 매출 신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태남생활건강 이원주 전략기획팀장은 “질적 도약을 위한 전반적인 시스템 선진화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생산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에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과감한 투자를 책정한 만큼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각 계열사간 협력을 통해 태남계열의 독자적인 시스템인 ‘ALL-IN-ONE SYSTEM’ 구축으로 여러 가지 상호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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