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37대 의협회장선거에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경 회장은 5일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36대 의협 회장으로 소임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2심에서까지 유죄 판결을 받는 등 임기동안 크고 작은 소송에 시달려 온 경 회장은 “자연인 경만호가 아닌 의협의 명예회복을 위해 반드시 출마해 회원의 재신임 여부를 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재신임은 법원의 판결을 뛰어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명예회복이라는 생각이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의협의 내부결속력을 약화 시키고 대외협상력을 떨어트리는 내부고발세력의 발호를 끝내야한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었다”고 밝히며 “내부고발은 대한의사협회 회장, 대의원회, 감사의 권위를 추락시킨 것으로서 의료계 전체로 봐서도 큰 손실을 초래한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나 경 회장은 회원들의 재신임을 받아도 내부고발이 되풀이 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을 우려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하고, “회원을 상대로 제기한 모든 민형사상 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37대 신임회장 선거는 오는 3월 2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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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37대 의협회장선거에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경 회장은 5일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36대 의협 회장으로 소임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업무상배임 등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2심에서까지 유죄 판결을 받는 등 임기동안 크고 작은 소송에 시달려 온 경 회장은 “자연인 경만호가 아닌 의협의 명예회복을 위해 반드시 출마해 회원의 재신임 여부를 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재신임은 법원의 판결을 뛰어넘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명예회복이라는 생각이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의협의 내부결속력을 약화 시키고 대외협상력을 떨어트리는 내부고발세력의 발호를 끝내야한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었다”고 밝히며 “내부고발은 대한의사협회 회장, 대의원회, 감사의 권위를 추락시킨 것으로서 의료계 전체로 봐서도 큰 손실을 초래한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나 경 회장은 회원들의 재신임을 받아도 내부고발이 되풀이 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을 우려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하고, “회원을 상대로 제기한 모든 민형사상 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37대 신임회장 선거는 오는 3월 25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