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없는 세상 만들기 위해 의사들 모였다'
경기척추학회, 근거중심 심포지엄 성공적 개최
입력 2011.03.16 08:04 수정 2011.03.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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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의료는 근거중심의 의학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경기척추학회 제 1회 척추 및 통증 심포지엄’에 참가해 축사를 한 이상원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가톨릭의대 교수)의 말이다.

이런 의미에서 3월 12일 아주대병원에서 열린 경기척추학회 ‘제 1회 척추 ․ 통증 심포지움’은 기존 학회와 달리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맞춰 다른 새로운 시도를 했고, 성공적으로 학술대회를 마무리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척추학회(회장 박진규 굿 스파인병원장)는 척추 질환 및 인체의 각종 통증문제를 갖고 대학교수들과 중소병원, 개원의들이 참가해 머리를 맞댔고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통증을 담당하는 진료과가 모두 참여해 진료영역을 허물고 통합해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위한 의사의 역할과 학회를 추구했다.

이번에 개최된 심포지엄은 대학교수들의 특강을 바탕으로 개업가의 전문의들이 다양한 사례를 접목해 관련 질환에 대한 치료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경추 퇴행성 질환의 최신 치료법(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 ▲요추관 협착증의 최신 수술적 치료(한림대 정형외과 김석우 교수)등의 특강이 있었다.

또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한 ▲운동재활센터의 치료경험 및 운용(손일태 굿 스파인병원 신경외과) ▲수족냉증에 대한 치료(김진균 다나병원 신경외과)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박진규 경기척추학회 회장은 “척추 및 통증에 관한 업그레이든 지식과 정보의 공유 그리고 공동체된 연구를 위해 모였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는 진료과의 경계가 없어져 환자 진료를 최우선으로 하는 통합의학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 심포지엄에는 이상원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 신원한 前순천향대학 부천병원장 등을 비롯한 약 300여명의 의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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