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치과의사협회장 누가 될까?
내년 4월 선거전, 치대 동문회 후보 단일화 움직임
입력 2010.12.07 16:39 수정 2010.12.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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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치러질 대한치과의사협회(이후 치협)차기 회장을 두고 벌써부터 치과계가 선거 열기에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후보자들이 잇달아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하면서 선거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28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를 4개월여를 남겨두고 출마를 선언한 김재영(서혜정치과, 前치과의사협회 부회장)원장까지 총 4명의 후보자가 출마 의사를 밝혔다.

차기 치협회장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자는 안창영 대한치과의료정책연구소 부소장, 이원균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등이다.

이들은 일찌감치 출마의사를 밝히고 동문회를 중심으로 조용히 물밑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한 치과계 관계자는 “각 대학 동문회를 중심으로 치협 회장 만들기가 진행되고 있다”며 “벌써부터 동문회를 중심으로 치협 선거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협회를 위해 열심히 일할 후보자를 선출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기왕이면 같은 동문에서 회장이 선출되길 바란다는 것이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이번 선거의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자들 중 경희대 치대를 졸업한 김세영 부회장을 제외한 3명의 후보자 모두 서울대 출신이다.

가장 먼저 동문회의 지지를 이끌어 낸 김세영 부회장은 현 집행부의 임원이라는 프리미엄에 경희대 치대 동창회장도 맡고 있어 유리한 입장이다.

이변이 없는 한 경희대 출신 후보는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서울대 동문회에서도 차기 회장 만들기에 성공하려면 동문에서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한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는 “3명 모두 서울대 출신으로 함께 출마하게 되면 동문들의 표가 갈라질 것이다. 선거에 후보자만 많이 출마하고 정작 당선은 다른 학교 출신 후보가 될 것이 뻔하다”며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기도 했다. 

출마 의사를 밝힌 4명의 후보들이 모두 탄탄한 회무경험을 쌓은 실력가들로 이번 선거는 박빙이 예상된다.

앞으로 4개월 앞둔 치협 회장 선거에서 과연 어떤 후보자가 회원들의 선택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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