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유소아 난청 전용 보청기 스카이Q 출시
포낙보청기(대표 신동일)이 내달 1일 유소아 전용 보청기 ‘포낙 스카이Q(Sky Q)’ 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낙 스카이Q는 난청을 겪고 있는 유소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유소아 난청 전용 보청기다. 회사 측에 따르면 포낙 스카이Q는 난청의 정도가 경미한 경도난청에서부터 심도난청까지 전 범위의 유소아 난청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방수∙방진 등급 중 IP67 등급을 받아 미세먼지의 투과 및 액체의 투습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높다.
유소아들의 안전을 고려하고 임의조작을 방지하기 위해 배터리 도어와 볼륨 조절기, 이어 후크(Ear Hook)에 모두 이중 안전장치도 장착했다. 특히, 보청기 본체와 이어 후크는 유소아들이 선호하는 색상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다양한 색상을 선택, 조합할 수 있어 유소아들이 보청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포낙보청기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양이통신기술(Binaural VoiceStream Technology)'가 적용돼 유소아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소음상황에서도 편안한 청취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양이통신기술은 보청기에 달린 4개의 방향성 마이크가 동일한 주파수로 서로 통신을 하면서 스트리밍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낙보청기 신동일 대표는 “중추 청각이 형성되는 만 6세까지의 영유아기에 난청으로 충분한 청각 자극을 받지 못하면 말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학습 발달과 언어 발달의 속도가 늦다면 난청을 의심해봐야 하며, 난청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전문의나 청각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낙보청기는 서울 지역(서초, 강남, 종로, 마포 등)을 중심으로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 유소아 난청 전문센터(Phonak Pediatric Center)를 지정하고, 유소아 난청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구
201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