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첫 의약품 부작용보고 약국에 현판 전달
‘인과성평가 전문약사 양성교육’ 실시 예정…활성화 사업도
입력 2020.08.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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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6일 인천의약품식품안전센터 최은경 센터장과 2020년도 최초로 의약품부작용보고에 참여한 약국을 방문해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에서 제작한 현판을 전달했다.

인천광역시약사회 의약품식품안전센터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처방한 의약품뿐만 아니라 안전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일반의약품에 대해서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의약품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약국의 약물감시와 안전관리 기능을 독립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작용보고 활성화를 위해 3개월 연속 보고자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 최초 보고자에게는 피자 한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참여약국을 대상으로 양질의 보고 자료 확보와 체계적인 인과성 평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인과성평가 전문약사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환자안전사고보고도 활성화 하기위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최은경 센터장은 “그동안 의역품 부작용보고에 관심을 가져주신 약사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현판전달식을 통해 의약품 부작용보고나 환자안전사고 등에 대한 약사님들의 관심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인천 중·동구 중산동 해마루약국, 미추홀구 도화동 인암종로약국, 남동구 구월동 연세프라자약국 등 3곳이 의약품 부작용보고에 첫 참여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시약사회 조상일 회장, 인천의약품식품안전센터 최은경 센터장, 인천시의약품식품안전센터 담당 김수현 주임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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