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약물학회, ‘대한민국 신약개발’ 역사 홍보 앞장
입력 2019.08.01 06:00 수정 2019.08.0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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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류종훈-경희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지난 30년 동안 ‘신약 창출을 선도하는 학회’라는 기치 아래 국내 신약개발의 표적을 발굴하고 산·학·연·병·관에 소속된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신약개발'이라는 큰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한국응용약물학회는 올해 주요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제약회사의 신약개발 능력 제고는 물론 ‘신약개발을 통한 건강복지사회 건설’이라는 숭고한 가치를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순수 국내 제약기술로 개발된 국산 신약들에 대한 제반 정보를 학회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학회의 홈페이지에 탑재된 ‘대한민국 신약개발의 역사 - 신약개발 사례’ 코너에 게시되어 있는 내용은 신약개발 관련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신약의 약리학적 작용, 적응증 및 작용기전을 포함하여 개발과정에 얽힌 에피소드 등에 이르기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류종훈 회장은, “국내에서 수십 개의 국산 신약을 개발했지만 막상 일반 국민은 이와 관련된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국민이 이러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우리 학회 홈페이지에 국산 신약에 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SK케미칼의 '선플라 주', LG화학의 '펙티브 정'를 비롯, 국내에서 개발된 24개의 신약이 학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이들 이외 추후 개발되는 신약도 순차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국내 신약 개발 현황
앞으로도 한국응용약물학회는 신약개발에 관한 정보를 일반 국민과 공유함으로써, 국내 제약 산업 및 신약개발에 대한 가치 공유에 학회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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