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서울지역 약국 66곳 증가…강남구만 15곳 늘어
9월말 서울 약국 5,108개소, 은평·서초 등 6개지역은 감소
입력 2017.10.31 06:10 수정 2017.10.3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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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서울지역에서 약국이 66개 증가했고 강남구에서 15곳 늘어났다. 또 강남구는 개설된 약국이 420곳으로 가장 적은 도봉구 118개소보다 3배이상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서울 25개구 지역 약국수는 5,108개소로 2016년 말 대비 66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25개구 지역중 약국이 가장 많이 개설된 지역은 강남구로 420개소였다. 뒤를 이어 송파구 340개, 동대문 290개소, 서초구 244개소 등의 순이었다.

반면 서울에서 약국이 가장 적은 지역은 도봉구로 118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강남구에 비해 약국이 1/3도 안되는 것이다.

금천구 121개, 용산구 125개, 성동구 147개소 등 약국이 150곳 미만인 지역은 4개구로 조사됐다.

서울 25개구지역중 약국수가 감소한 지역은 은평, 서초, 구로, 동대문, 중랑, 양천 등 6개 지역에 불과했다.  은평과 서초는 각각 5개가 줄었고,  구로와 동대문은 지난해 연말대비 각각 4개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말 대비 약국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강남구였다. 강남구는 지난해 말 405개소에서 9월말에는 420개소로 15개 늘었다.

뒤를 이어 서대문구 9개소, 광진·송파·관악 각각 8개소, 영등포구 8개소, 노원·종로 각각 5개소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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