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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춘씨의 상근부회장 임명 강행으로 시도약사회장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속 좁은(?) 행보가 일선약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경기도약사회는 5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12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경기약사학술대회는 약사사회 학술대회 행사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규모도 가장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을 비롯해 각 시도약사회 및 임원들이 대거 참여해 경기도약사회장 학술대회를 참관하고, 시도약사회 회무에 벤치마킹할 점을 점검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는 5만 약사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대한약사회장에 선출된 이후 지속적으로 경기약사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자신의 치적과 대한약사회 회무를 자랑하기 급급했던(?) 조찬휘 회장이 이번 대회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
조찬휘 회장이 경기약사학술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지, 않은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대한약사회 홍보팀에서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에게 경기약사대회 축하 인사말 문구를 전달했지만, 참석하지 않은 이유는 알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박인춘씨를 대한약사회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한 이후 시도약사회장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경기도약사회는 그동안 2차례에 걸친 성명을 발표하며, 조찬휘 회장에게 박인춘씨의 상근부회장 임명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 또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약사회 바로세우기 운동에 돌입하겠다고 천명하는 등 시도약사회중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가장 큰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경기약사학술대회에 참석한 지역약사회 임원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속좁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일뿐'인데 시도약사회장과 관계가 껄끄럽다고 회원들의 직능향상을 위한 공익적 행사에 명확한 사유없이 참석하지 않은 것은 5만약사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대한약사회장으로서의 처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일선 약사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박인춘씨를 부회장으로 임명한 것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일선 회원들을 만나 본인의 입장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정공법이다"며 "이전의 경기약사학술대회에는 빠짐없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자신의 업적 등을 열심해 홍보했던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이번 학술대회에는 참석하지 않은 처신은 자신의 인사 강행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상근부회장 강행으로 시도약사회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일선 약사들과의 접촉도 꺼리는 행보가 약사사회의 빈축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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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춘씨의 상근부회장 임명 강행으로 시도약사회장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속 좁은(?) 행보가 일선약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경기도약사회는 5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12회 경기약사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경기약사학술대회는 약사사회 학술대회 행사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규모도 가장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을 비롯해 각 시도약사회 및 임원들이 대거 참여해 경기도약사회장 학술대회를 참관하고, 시도약사회 회무에 벤치마킹할 점을 점검했다.
하지만 이번 행사에는 5만 약사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대한약사회장에 선출된 이후 지속적으로 경기약사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자신의 치적과 대한약사회 회무를 자랑하기 급급했던(?) 조찬휘 회장이 이번 대회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
조찬휘 회장이 경기약사학술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지, 않은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 대한약사회 홍보팀에서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에게 경기약사대회 축하 인사말 문구를 전달했지만, 참석하지 않은 이유는 알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박인춘씨를 대한약사회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한 이후 시도약사회장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특히 경기도약사회는 그동안 2차례에 걸친 성명을 발표하며, 조찬휘 회장에게 박인춘씨의 상근부회장 임명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 또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약사회 바로세우기 운동에 돌입하겠다고 천명하는 등 시도약사회중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가장 큰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경기약사학술대회에 참석한 지역약사회 임원은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속좁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공은 공이고, 사는 사일뿐'인데 시도약사회장과 관계가 껄끄럽다고 회원들의 직능향상을 위한 공익적 행사에 명확한 사유없이 참석하지 않은 것은 5만약사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대한약사회장으로서의 처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일선 약사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박인춘씨를 부회장으로 임명한 것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일선 회원들을 만나 본인의 입장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 정공법이다"며 "이전의 경기약사학술대회에는 빠짐없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자신의 업적 등을 열심해 홍보했던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이번 학술대회에는 참석하지 않은 처신은 자신의 인사 강행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상근부회장 강행으로 시도약사회장과 갈등을 빚고 있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일선 약사들과의 접촉도 꺼리는 행보가 약사사회의 빈축거리로 전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