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선거 타파하고 회원 민심 반영된 당선 '쾌거'
동작구약사회 김경우 당선자 "변화를 요구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중요"
입력 2017.02.01 07:30 수정 2017.02.0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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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우 당선자
지난 1년 동안 회장대행 체제로 운영되어야 했던 동작구약사회가 제모습을 갖추게 됐다. 

1월 31일 열린 제37회 대의원총회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김경우 후보가 2차 선거를 치르는 접전 끝에 상대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고등학교 때부터 호주에서 공부하고 외국 약대를 졸업한 김경우 후보의 당선은 단순히 선거에서 이겼다는 것 외에도 학연, 지연이 아닌 회원들의 민심이 반영된 선거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결과로 평가된다.

15년동안 동작구에서 개국약사로 활동한 김경우 당선자는 안전약물 사용교육과 세이프 약국 교육 등 그동안 다양한 약사직능 활동으로 개국 약사들의 지지를 받았다. 

동문선거라 불리는 약사회 선거에서 김경우 약사가 승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더 이상의 갈등 없이 회원들을 위해 일하는 약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회원들의 열망이 가장 큰 몫을 차지 한 것.

김경우 당선자는 "회원들이 변화를 요구하는 마음이 당선의 가장 큰 요인이다. 5가지 공약은 꼭 실천하고 회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선거 운동 중 가장 어려웠던 것은 외국약대 출신이라는 점이 었다"며 "주변의 시선과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다. 그러나 회원들이 믿어 준 만큼, 학연, 지연이 아닌 약사회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약대 출신들이 함께 일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당선증을 받고 미소를 짓는 김경우 당선자

김경우 당선자는 동작구에서 30년간 약국을 해온 시아버지와 약사 남편을 둔 약사가족으로 약사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 설 것을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약화사고 시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로 구성된 민원전담반 설치 △입간판·유리창 청소 등 약국 운영지원 △약국행정지원팀 구성해 약국 행정 지원 △불용재고약 낱알반품 사업 등 획기적 순환시스템△ 병원약사의 눈문 지원 등 협력 강화 등 5가지 공약을 제시해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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