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리학회 김상건 회장(서울대학 약학대)은 2017년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상건 회장은 학회의 구조 변화와 더불어 '약리 전문가 교육과정'의 개설및 안착을 위한 노력과 학회차원의 약리전문가 인증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 약리학회는 운영 회무상의 큰 변화를 맞이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 그동안 이사장 임기 2년 체계에서 임기 1년의 회장과 다음 회장으로 이어지는 수석 부회장 체계를 도입한다.
학회 운영의 연속성을 위한 변화로 회장을 필두로 수석 부회장, 부회장, 사무총장 제도를 도입하고 학술위원회 등 13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특히, 제약약리위원회와 약리전문가인증교육위원회를 구성해 제약분야 및 다양한 약계 관계자의 새로운 회원 영입과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상건 회장은 "지금까지 약리학회는 다소 어려운 학문적 접근으로 연구중심의 의약계 교수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약리학는 결국 신약 개발의 기초가 된다는 점에서 산학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약리 전문가 교육 및 인증을 실시해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활동을 시작할 계획으로 약리전문가 교육과정의 안착을 위해 다양한 할동과 홍보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학회는 기초 약리학 학문 발전 이외에도 국가와 사회적으로 '제약회사와 바이오회사의 전문가 양성' 기여에도 목표를 갖고 있다"며 "약리 분야의 평생 교육과 유관 사회분야의 선순환적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제약약리 회원의 학회 참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는 봄에는 기초의학학술대회 외에도 5월 26일 '약리학자들이 바라보는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가제)'로 춘계 워크숍을 기획하고 있다.
또, 가을에는 약학학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임상약리학회와 공동으로 2일간 국제학회도 구성할 계획이다.
외적인 활동외에도 학회 본연의 역할에도 보다 충실할 방침으로 대한약리학회저널(KJPP)의 영향력 지수를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invited review특별호를 발간해 발전을 지속할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건 회장은 "약리학이 전문적인 영역이라는 점에서 다소 폐쇄적인 분위였지만, 올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보다 참여 회원을 확대하고자 하는 변화에 약계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