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전 동작구약사회장 재출마 선언
"명예회복 위해 재출마 결심, 더이상 자격논란 없어야"
입력 2017.01.17 06:30 수정 2017.01.1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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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약사회 김영희 전회장이 회장 재출마를 선언했다.

김영희 전회장은 "다시한번 선거를 통해 명예회복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희 전회장은 지난 2016년 1월 동작구약사회장으로 당선됐지만, 당시 상대 후보였던 서정옥 약사는 피선거권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 당선 3개월만에 직무정지가처분을 받았다. 

동작구약사회는 회장대행 체계에서 1년여 간의 소송을 진행, 지난 12월 김영희 회장이 사퇴하면서 소송이 취하됐다. 

이에 서정옥 약사는 김영희 전회장이 선거에 재출마 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차기 동작구약사회장 선출에 관심이 모아진 상황이다. 

김 전회장은 자격 기준에서 자유로워진 상태로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거를 통해 회장으로 당선됐고, 소송의 당사자이긴 하나 소송 제기를 한것은 내가 아니다. 이제는 선거를 통해서 그 결과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회장은 "지난 잘못에 대한 책임은 질 것이다. 흠이 없다고 말하지 않겠다. 당시 도매상에 약국 어음 결제를 했는데 이에 대한 소문이 돌면서 현금 결제를 해야했다. 그러다 부도가 났다. 해결을 하려고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다만 고의적인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또 "이제 내거티브는 다 나왔다. 동작구약사회를 위해 일할수 있는 회장이 나와야 한다. 약사회 일을 잘할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며 재출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작구약사회는 오는 1월 31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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