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창원 진해지역 통합으로 회원수 500명이 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분회인 경남 창원시약사회장 자리를 두고 오는 19일 총회에서 치열한 경선이 펼쳐질것으로 보인다.
창원시약사회장후보로 부산약대 선후배 사이인 김농연 후보와 류길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김농연(부산대.57) 후보는 “지난 세월 묵묵히 약사회를 성원해 왔다. 사심 없이 오로지 약사회 발전을 염원하는 평범한 약사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간, 동문간, 세대간 갈등을 넘어서는 통합 창원시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지금은 창원 진해 마산의 지역간 화합을 이끄는 리더쉽이 필요하며, 경륜과 열정으로 세대간 학교동문간 지역간 갈등을 넘어 통합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소통과 화합으로 훈훈한 약사회, 미래를 준비하는 약사회를 모토로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 소그룹 친목모임 활성화, 약국경영 사전 점검반의 상시운영으로 약사 자율 지도 제도를 정착, 약사회 위상 강화 신협유치(방문은행), 단기근무약사 지원센터 등의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농연 약사는 창원 명성당약국, 부산대 약학대학 외래교수, 창원대 보건생화학과 외래교수, 창원시 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류길수(부산대. 45)후보는 “마산 창원 진해 통합 당시 실무자로 진행을 지켜 봐왔다. 장점이나 문제점을 잘 알고 있어 회장으로 결정권을 가지고 실무형 회장으로 이제는 창원시약사회가 정서적으로도 통합까지 될 수 있도록 하갰다”고 밝혔다.
또, "약사회에서 일하기로 하고 열심히 해온 만큼 앞으로 더 제대로 회무에 임하고 싶다"며 "통합창원분회의 발전을 위해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류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약국경영지원단을 구성 약국의 어려운점 파악해결, 비상근약사도입 약국파트타임근무약사 지원, 임원의 30%를 젊은 약사로 구성, 약사감시의 강도와 횟수를 줄이겠다고 제시했다.
류 후보는 부산약대 출신으로 마산에서 약국 운영, 경남지부 정보통신위원장, 창원분회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통합창원시 출마 두 후보가 부산약대 선후배로 동문회 차원에서는 후보간의 단일화를 위해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