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신약개발 위한 창조적 통합이란?
약학회가 신약개발 위한 창조적 통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특히 대회에서 시상하는 학술대상 상금을 2배로 인상하고, 약학회 60년사를 학술대회에 맞춰 발간할 예정이다.
대한약학회(회장 서영거)는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충북 오송에서 '2013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신약개발을 위한 약과학계의 창조적 통합'을 주제로 진행된다. 처음으로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등 여러 제약사가 참여하는 'JOB FAIR'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국제적으로 저명한 과학자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대학원생의 구두발표와 국내외 참여자 200여명이 함께 하게 되며, 회원 등 모두 1,5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기조강연에는 항염과 감염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는 미국 하버드 메디컬스쿨의 Charles N. Serhan 교수(Biochemistry and Molecular Pharmacology)가 'Novel Pro-Resolving Mediators in Inflammation &Infection'을 주제로 참여한다. 더불어 6개의 특별심포지엄, 11개의 분과 심포지엄이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른 기관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는 심포지엄을 대폭 강화했다. 약학 관련 최근 연구동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정보 전달을 위해 6개의 특별 심포지엄이 구성된다.
대한약사회와는 'The Role of Pharmacists in Creating Cost-effective Healthcare System'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또, 약물체내동태 분야에서는 한·일 공동으로 'Relevance of Drug Metabolism and Transport in New Drug Development'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 평가관리원 주관으로는 'Current Trends of New Drug Development Supported by MOTIE Ⅰ, Ⅱ'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게 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Medication adherence management program for chronic metabolic diseases using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base'가 진행된다.
대한의학회와는 공동으로 'Pharmacological Advances in Neurobiology' 심포지엄을 가질 계획이며, 약학회 단독으로는 'Current Paradigms of Innate Immune Research in Drug Development'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한곤 대한약학회 홍보위원장(한양대약학대학 교수)은 "올해부터는 약학 연구와 교육 강화를 위해 서영거 회장과 김철준 한독약품 사장의 노력으로 학술대상 상금을 2,000만원으로 2배 인상하기로 했다"면서 "학술대회에 맞춰 대한약학회 60년사도 함께 발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한독약품, 대웅제약, 중외제약, SK케미칼, 신풍제약 등의 제약사가 참여하는 'JOB FAIR'도 최초로 진행한다"면서 "학술대회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에게 취업 상담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덧붙였다.
임채규
201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