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성남시약사회, 저가의약품 PTP 소포장 확대 생산 촉구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가 저가의약품의 PTP포장 생산 의무화 등 의약품 소포장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성남시약사회(회장 김범석)는 지난 26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소포장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통해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다빈도 의약품은 저가 의약품일지라도 소포장의무생산 예외조항에서 제외시켜 줄 것"을 주장했다.
또 다빈도 저가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소포장(PTP포장 포함)생산할 수 있도록 가격을 현실화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복제약의 과도한 건보 수가책정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성남시약사회는 현재 약국에 공급되고 있는 저가의약품의 500정, 1,000정 덕용포장은 많은 양의 약들이 약국에서 재고로 사장되고 있으며, 이는 국가적으로 막대한 자원낭비라고 지적하고 모든 의약품의 PTP포장 생산을 일정비율 의무화도 요청했다.
PTP포장은 의약품의 안전성과 의약품 조제에 있어 위생조건을 가장 충족시켜 주는 포장으로 모든 OECD국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추세임을 감안할 때 모든 의약품의 일정비율 PTP포장 생산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것이 성남시약사사회의 주장이다.
한편, 성남시약사회는 올초 보령제약 아스트릭스 캅셀이 기존 소포장 PTP포장 생산을 전면중단하고 덕용포장으로만 공급한 것과 관련해 수차례에 걸쳐 PTP포장 재생산을 요청했으나, 회사측에서는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한다 최근 '생산불가'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해 왔다고 밝혔다.
김용주
201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