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전남약사회, 진도군에 1억 4,000만원 상당 의약품 전달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이태식)는 지난 9일 진도군청(군수이동진)에 대한약사회에서 지원받은 1억4,000만원 상당의 영양제 4,000개를 전달했다.
이태식 회장은 전달식 전 가진 간담회에서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진도군민들이 관광객 및 수산물 판매 급감 등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한약사회에서 진도에 타 시도보다 많은 양을 특별 배려해 주었다"며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세월호 무료봉사약국 운영 배경. 약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회공헌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상호 긴밀히 협조해 나가자고 말했다.
손영후 진도 부군수는 "기탁받은 영양제는 독거노인, 아동생활시설, 장애우시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세월호 유가족 등에게 골고루 전달하겟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자연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시 세월호 무료봉사약국처럼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난국을 극복해 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달식에 앞서 이태식 회장은 진도 의신중학교 조혜란 학생과 진도지산중학교 박혜령 학생에게 자비로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하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장차 우리사회의 동량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주
201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