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상반기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7,200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해 보고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7,000건을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한약사회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집계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모두 7,234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작용 보고에는 모두 1,378곳의 약국이 참여했다.
전반적인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지난해 수치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상반기 동안 집계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5,796건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부작용 보고는 2014년 한해 동안 지역의약품안전센터를 통해 보고된 1만 1,917건을 넘을 것으로 판단된다.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참여하는 약국과 보고건수는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동안 부작용 보고에 참여한 약국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보고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지역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지역에서 의약품 부작용 보고에 참여한 약국은 310곳이었으며, 이들 약국을 통해 보고된 서울 지역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2,51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 지역 참여약국은 396곳이었으며, 모두 1,606건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있었다.
상대적으로 제주와 광주, 강원 지역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각각 38건과 42건, 44건으로 상반기 동안 50건을 넘지 않는 보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임채규
201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