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준 녹십자홀딩스 대표 “베트남서 한국인 응급의료 사각지대 줄인다”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 하노이 한국인 전용 응급환자 대응 Hot Line 구축
4월 15일부터 하노이서 한국인 응급환자 전용 24시간 대응 체계 가동
한·베 민간기업 의료협력 기반 교민 의료 접근성 강화
입력 2026.04.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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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페니카대학교병원 응우옌 호이(Nguyen Thanh Hoi) 원장, 하노이 한인회 양모세 회장, GC&페니카 헬스케어센터 양송현 대표
사진제공=녹십자홀딩스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는 지난달 31일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페니카대학교병원(Phenikaa University Hospital)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한국인 교민을 위한 24시간 응급환자 전용 핫라인(Hot-Line)을 구축한다.

이번 핫라인 구축은 한·베 민간 의료 협력을 기반으로 하노이 내 한국인 교민의 응급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해 개소한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GC&PHENIKAA Healthcare Center)를 중심으로 GC 그룹 차원의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현지 의료기관과 연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핫라인은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가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및 메신저 기반 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응급환자 접수 및 앰뷸런스 연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응급환자가 페니카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의 한국어 통역 인력이 현장에서 치료 과정을 지원한다.

GC 관계자는 “이번 핫라인 구축은 현지 교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신속하게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해외 거점에서의 의료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는 한국인 대상 의료 상담 안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GC녹십자&Phenikaa) 운영하며 관련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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