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생리 늦어질 때? 먹어보자 당귀
입력 2026.01.12 09:30 수정 2026.01.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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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의 한자 표기는 當歸다.

’마땅히 돌아오다‘라는 뜻이다. 

이는 옛 중국의 풍습에서 기인하는 이름이다. 

과거 중국에서는 부인들이 싸움터에 나가는 남편을 염려하며 품속에 당귀를 넣어줬다고 한다. 

꼭 건강하게 돌아오라는 기원을 담은 것이다. 

전쟁터에서 기력이 다했을 때 당귀를 먹으면 다시 기운이 회복되어 돌아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기혈을 보해주는 약재

실제로 다수의 한방서에 의하면 당귀는 기혈을 보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당귀를 먹으면 기혈이 살아나면서 어지러움이 해소되고 창백한 안색이 좋아지고, 입술과 손톱에 광채가 살아난다고 한다.

 

생리 늦어질 때 해결책

당귀는 여성들에게 보약이다. 

특히 생리 늦어질 때 당귀를 적절히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한방에서는 생리가 늦어지는 이유 중 하나로 어혈을 꼽는다. 

어혈은 한곳에 고여있는 나쁜 피로 다양한 병증의 원인으로 꼽힌다. 

생리가 늦어지는 것, 즉 생리불순 역시 어혈이 원인일 수 있다. 

여성들이 당귀를 먹으면 어혈을 풀어 배출시키고 그 이후로는 생리 늦어지는 증상이 줄어든다고 한다. 

이러한 작용은 산전, 산후 질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어혈이 풀리면 부기를 빼주고 피부가 헐어 생긴 발진도 줄어든다.

 

정유 성분, 데커시놀 풍부

당귀에서 약용으로 활용되는 부분은 뿌리다. 

당귀의 뿌리에는 정유 성분과 함께 데커시놀, 데커신, 움벨리페론, 나다케네틴, 베타-시토스테롤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이 혈액을 정화하고 혈류를 좋게 하는 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귀는 이 외에도 자궁강화, 보혈, 항노화 효과 등을 나타낸다. 

당귀와 관련된 논문들을 찾아보면 치매완화, 항암, 갱년기 증상 완화, 뼈 건강 등과 관련된 연구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

우리나라에서도 당귀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 받는다. 

기능성의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 기억력 개선, 면역력 강화, 관절건강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과즙음료나 비타민제 등에 당귀를 활용한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당귀는 장기간 먹어온 식물이고 독성이나 부작용이 강하지는 않다. 

그러나 추출물 형태로 장기복용하거나 의약품과 병용 시에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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