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하기 까다로운 브로콜리를 분말제로? 콜~
강력한 항산화 설포라판 성분 함유..지난달 말 美서 발매
입력 2022.06.08 18:22 수정 2022.06.0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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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를 섭취하기 위해 세척하고 데치는 일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 소비자들의 불만이다.

이와 관련,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소재한 웰빙기업 브록샷(BROC SHOT)이 동명(同名)의 브로콜리 새싹 분말제를 미국시장에 발매한다고 지난달 23일 공표해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가장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브로콜리 새싹 추출 설포라판(sulforaphane) 성분을 분말제로 만든 이 제품이 전신과 뇌, 뷰티를 위한 효과적이고 편리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브로콜리 새싹은 다른 어떤 종류의 채소류보다 설포라판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다 자란 브로콜리에 비해 설포라판 함량이 50~100배까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

효과적인 데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형인 브로콜리 분말제에 기대를 갖게 하는 이유이다.

설포라판은 세포손상과 조기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free radicals)를 제거하는 효과가 입증되었을 뿐 아니라 전신에서 오염물질의 제거를 돕고, 장벽(腸壁)을 안정화‧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이고, 장(腸) 기능을 정상화해 주며, 뇌 기능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주 멜버른대학의 톰 카라지아니스 박사(후성유전학)는 “설포라판 성분이 활성산소를 파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내의 200여 보호 유전자들의 기능과 체내 본연의 항산화 방어 시스템이 활성화되도록 이끈다”고 설명했다.

브록샷의 공동설립자 가운데 한 사람인 벤자인 실버 대표는 “브로콜리 새싹의 건강‧뷰티 유익성에는 끝이 없어 보인다”며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인 브로콜리 새싹 분말제를 선보이게 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브록샷 측에 따르면 브로콜리 새싹 분말제는 100% 천연 설포라판 성분 15mg을 공급해 주는 제품이어서 기존의 설포라판 보충제들과는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특허를 취득한 캡슐화 기술이 적용되어 가장 높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으리라는 것.

섭취하기가 간편하다는 점도 이 새로운 제형의 설포라판 제제가 내포하고 있는 장점이다.

브록샷의 또 다른 공동설립자인 그레이셔 워커 대표는 “시중에 발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추출제(extracts)여서 설포라판 성분을 효과적으로 생성시키는 효소가 부족한 데다 합성 설포라판 성분이 첨가되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브록샷’은 오리지널, 파인애플+민트 및 생강+라임 등 3가지 제제로 온라인 사이트 www.Brocshot.com을 통해 발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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