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련번호 제도 활용 재고약 반품 해법 찾자"
생산·유통·반품 경로 명확화로 반품 걸림돌 해소 가능성 제기
입력 2021.07.13 06:00 수정 2021.07.13 08:4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약국과 의약품유통업체에 쌓여있는 불용재고의약품의 반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일련번호 제도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일련번호 제도를 통해 의약품 생산부터 유통, 반품까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할 경우 반품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일련번호 제도를 통해 입출고되는 의약품이 확인되고 있는 만큼 구입경로가 다른 의약품 등을 파악해 의약품 반품을 보다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의약품 반품 규모가 매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만큼 의약품 반품·폐기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라도 일련번호 제도를 반품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다국적제약사가 국내 제약사에 아웃소싱한 품목이나 도도매되는 의약품 등의 반품 문제도 유통경로를 명확히 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다만 약국이나 의료기관에서는 일련번호 제도가 시행되지 않고 있어 이를 당장 현실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쌓여만 가고 있는 불용재고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이같은 정책적인 측면에서의 접근도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한 의약품유통업계 관계자는 “의약품 반품 규모가 연간 3조원에 달하고 있다.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라도 일련번호 제도 등 정책적 접근을 통해 의약품 반품을 해결해야 한다” 말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무릎 관절염 치료, 통증 완화 넘어 '손상 관절 회복'과 '본래 기능 회복'이 핵심적 가치"
글로벌 무균 공정 기준 바꼈다…이콜랩 “이제는 운영 체계의 시대”
[창간 72주년] 디앤디파마텍 이슬기 대표 “비만치료제, 전달 전략 바꿔야 주사제 넘는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일련번호 제도 활용 재고약 반품 해법 찾자"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일련번호 제도 활용 재고약 반품 해법 찾자"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