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공적마스크 공급 유통업체도 업무 가중
쉴 틈 없는 소분 후 약국 배송…하루분 비축재고 확보라도
입력 2020.03.09 06:00 수정 2020.03.0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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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이 공적 마스크의 핵심 판매처로 자리매김하면서 약국에 의약품과 함께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는 의약품유통업체들도 쉴 틈 없는 배송 업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는 의약품유통업체들은 마스크 제조업체로부터 마스크를 공급받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공급 단위도 약국에 배송해야 하는 수량과 달라 일일이 소분작업을 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약국마다 마스크 250장을 배송해야 하고, 이중 소아용 50장도 함께 배분해야 해 소분 작업 시간이 더 길어지면서 업무 강도가 높아진 것.

공적 마스크의 약국 공급에 나서고 있는 유통업체들은 휴일까지 반납하면서 소분 작업과 배송 작업에 힘을 쏟고 있으며,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약국에 공적 마스크 공급 시간을 미리 알려달라는 요청이 들어오고 있지만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 제품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녹녹치 않다는 반응이다.

마스크 제조업체에서 제품을 공급받고 소분을 하기에도 빡빡한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 때 유통업체에 하루치 분량이라도 마스크가 남을 수 있는 상황이 돼야 정해진 시간에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의약품유통업체에 대해 정책적 배려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강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약국에 마스크를 매일 배송하는 의약품유통업체 직원들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의료기관을 비롯해 약국 등에 의약품을 비롯해 마스크를 공급하는 의약품유통업체 직원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되면 더욱더 상황을 악화시키게 된다”며 “의약품유통업체에 대한 정책적인 배려도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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