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이사장 "제약산업 종사자 인도할수 있는 분 좋겠다"
"기존과 다른 좌표 설정...이전투구 아닌, 멀리 보고 같이 가야"
입력 2020.01.17 06:00 수정 2020.01.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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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사자들을 인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정희 이사장이 차기 이사장 조건으로 ‘리더십’을 주문했다.

오는 2월 2년 임기가 만료되는 이정희 이사장은 “ 협회는 많은 기업이 속한 곳이기에 이해 관계도 맞물려 있고 공통목표도 있다"며 “ (차기 이사장에 대한) 논의가 계속 이뤄지겠지만, 이제는 기존과 다른 좌표가 설정됐으니 제약산업 종사자들을 인도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 제약사들이 다 다를 수 있는데 조그만 소리에 편승해 시간을 보내느니 보다는 전체를 아울러 갈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정희 이사장은 이사장 활동과 관련 “ 임기를 시작할 때 국민에게 사랑받는 협회와 제약사를 만들고, 정부에서 제약사를 복지 쪽으로만 바라보지 말고 산업 쪽으로도 봐줬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이를 위해 자정노력을 해야 한다고 판단해 전임 이행명 이사장에게 'ISO37001'을 넘겨 받아 빠르게 움직이며 회원사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 아직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제약사도 있지만, 이제는 복지부나 산업부에서도 제약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전보다 나아졌고 산업으로 보고 있다“며 ” 이제는 이전투구가 아닌, 멀리보고 다 같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정희 이사장은 제약바이오협회 단체보험 가입, 신입사원 급여 현실화, 협회 회관 활용 극대화(임대 없애고 전체 공간을 세미나실 회의실 등 협회와 제약사 위한 공간으로 재정비) 등 굵직굵직한 일들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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