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코디세핀' 고함량 간기능 개선 소재 개발 ‘박차’
산연 성과 시리즈...밀리타리스동충하초 원료 제품화
입력 2019.12.11 06:30 수정 2019.12.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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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천연물을 이용한 식의약 소재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7% 이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알피바이오(대표 김남기)도 코디세핀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급 밀리타리스동충하초 추출물 개발과 사업화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코디세핀 생산 우수 균종인 ‘JLM0636’을 접종한 밀리타리스동충하초를 재배해 기존 제품에 비해 코디세핀 함량이 3% 이상 되는 고함량 밀리타리스동충하초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원료 차별화를 바탕으로 알피바이오는 추출, 농축, 건조 등 제조공정과 원료 표준화를 확립함으로써 간 보호 효능 건강기능식품(개별인정형) 개발을 본격화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공동연구 결과 Liber-Decali diet로 유도된 알코올성 지방간 모델에서 증가되는 간손상 지표(GGT, ALT, AST, ALP), 지방수치(HDL, LDL, 총콜레스테롤, TG), 지방 축적 및 지방간 형성이 코디세핀 고함량 밀리타리스동충하초 추출물 투여로 현저히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 13주 반복독성시험 결과 최대무독성용량(NOAEL)을 통한 1일 섭취허용량(ADI) 근거를 확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을 획득에 한걸음 다가섰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알피바이오는 인체적용시험 최적 섭취용량을 결정해 인체적용시험 수행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알피바이오 관계자는 “ 올해 자몽추출물 등 복합물(Sinetrol)로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며 “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밀리타리스동충하초 역시 간기능 개선 기능성 제품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질캡슐 전문 제조업체 알피바이오는 60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 기존대비 생산능력(CAPA)을 2배까지 늘린 의약품·건강기능식품 신공장을 경기도 화성바이오밸리에 신축했으며, 신축 공장에서 밀리타리스동충하초 추출물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직접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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