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5월 바이오·의료 신규투자 1,533억…전년동월비 151%↑
벤처캐피탈협회, 5월 누적 4,048억…전체 투자액 중 27.2% 차지
바이오·의료 분야에 대한 벤처캐피탈업계의 신규투자가 5월 들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다. 지난 5월 벤처캐피탈업체들이 바이오·의료 분야에 신규투자한 금액은 1,53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1.7% 급증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벤처캐피탈업계는 올해 5월말 기준 700개사에 1조4,894억원을 투자해 투자금액 기준 전년 동기 593개사 1조2,928억원 대비 15.2% 증가했다.
이중 바이오·의료 분야 신규투자 금액은 올해 5월 누적 기준 4,0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신규투자액 3,124억원 보다 28.7% 증가했다.
올해 5월 누적 기준 VC의 전체 신규투자에서 바이오·의료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27.2%로 1위를 기록했고, ICT서비스가 22.0%로 그 뒤를 이었다.
이 기간 중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한 기업은 21개사였고, 이중 벤처캐피탈 투자기업이 10개사였다.
한편 지난해 벤처캐피탈업체들은 총 투자액 3조4,249억원 중 바이오·의료 분야에 24.6%에 해당하는 8.417억원을 신규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