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CT-P17’ 임상 1•3상 돌입
고농도 제형으로 개발 … 경쟁 바이오시밀러와 차별화
입력 2018.08.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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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최근 영국 의약품 허가 기관(MHRA;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에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17’의 임상시험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영국에서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한편 2018년 8월부터 유럽 등 8개 국가의 약 75개 사이트에서 글로벌 임상 3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 3상 임상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CT-P17’의 오리지널의약품인 애브비 ‘휴미라’는 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의 치료를 위한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매출 약 20조원을 기록한 글로벌 매출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CT-P17’을 오리지널의약품의 변화된 고농도 제형에 따라 개발함으로써 이미 임상을 진행하고 있거나 허가받은 경쟁 바이오시밀러와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  CT-P17 임상 완료 후 이미 유럽 오리지널의약품 시장의 52%를 점유한 램시마, 2019년 허가를 목표로 임상 중인 램시마 SC와 더불어 TNF-α억제제 제품군을 다변화하는 전략으로 TNF-α억제제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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