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사우디아라비아/UAE에 ‘인보사’ 수출계약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검증 먼디파마와 전략적 제휴
입력 2018.06.26 14:19 수정 2018.06.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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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 (INVOSSA®-K/이하 인보사)의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사로 먼디파마와 독점판매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기존 아시아권 국가 이외에 첫 중동 진출 사례다. 먼디파마는 2018년 6월 26일부터 권리지역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현지 허가 업무를 대행하며, 유통 및 마케팅에 대한 독점적 권리 갖게 된다.인보사는 홍콩&마카오, 몽골 진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UAE 진출 등을 통해 글로벌 신약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한국 먼디파마와 2017년 3월 인보사의 한국 파트너사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으며, 출시 6개월만에 1000호 돌파 및 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한 60개의 대형 병원에 성공적으로 랜딩하는 등 인보사의 판매증진을 위해 양사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먼디파마 라만 싱 대표는 " 이번 협력을 통해 두 지역에서 먼디파마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역량과 경험을 통해 새로운 병원과 의사 및 환자들에게 인보사와 효능 효과를 확실히 알리고,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지 공급 등을 차질 없게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대표는 “새로운 중동 지역에서 인보사 런칭을 위해 먼디파마와 지속적인 파트너가 된 것은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역량에 대한 신뢰 때문이며, 이곳에서도 한국의 사례처럼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인보사가 글로벌 기준의 치료제로 한발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6월 22일 사우디와 UAE 지역에 대한 판매권리를 코오롱티슈진으로 부터 2024년까지 한시적으로 추가 받는 계약을 통해, 기존 아시아 22개국과 이번 계약을 통한 2개국을 포함 총 24개국에 대한 판매권리 지역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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