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안전보건경영시스템 새 국제표준 제약사 최초 인증
ISO45001로 전환, 안전보건 강화...한국품질재단 1호 인증
입력 2018.06.25 14:19 수정 2018.06.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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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대표이사 유희원)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올해 3월 새롭게 제정한 ISO45001은 기존 민간기관 표준인 'OHSAS18001'의 기본적인 내용들은 유지하면서, ISO 문서시스템 통합구조 도입, 조직 내/외부 이슈 및 이해관계자 요구 파악, 제반 활동 프로세스화, 근로자 참여 및 협의 등을 강조한 새로운 국제표준이다.

부광약품은 2017년 11월 발행된 ISO45001의 최종 국제표준 초안(Final Draft International Standard)을 토대로 자체적으로 새로운 규격 요건에 대한 업그레이드 작업을 해왔다. 이어 올 3월 최종 ISO45001 발간과 동시에 시스템을 운영, 6월초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전환심사를 받았다.

이번 심사를 진행한 한국품질재단 남대현 대표는 “ 부광약품은 안전보건환경 경영시스템을 도입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고, 지난 1월 한국품질재단 소속 심사원 워크숍에서 ‘경영시스템 도입 우수사례’를 발표해 심사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며 " 이번 ISO45001 인증은 한국품질재단 1호, 제약업체 최초 인증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부광약품 김일태 공장장은 “ 이번 ISO45001을 업계 선도적으로 인증 받은 데에는 안전보건에 대한 최고 경영층의 관심과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 이라며 “ 우수 의약품 생산을 위한 관리기준인 GMP 고도화와 함께 사내 안전문화 인식 강화,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안전사고가 없는 공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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