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기술이전' 새 역사 7월 제주서 쓰여진다
'인터비즈 포럼' 7월 4일-6일...참가인원- 출품 아이템 등 역대 최대 규모
입력 2018.06.25 06:35 수정 2018.06.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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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휘닉스제주섭지코지'(구 제주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기술거래 장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8(이하 인터비즈 포럼)'이 규모와 내용 면에서 역대 최대 행사로 치러진다.

인터비즈 포럼  조직위 사무국에 따르면 '파트너링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주도권 확보(Capturing the Initiative in Global Healthcare Innovation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천명 이상이 참가, 역대 최대 규모인 800여명(기업 및 기관)이 참석한 지난해 기록을 갱신한다.

규모만큼이나 모든 면에서도 역대 최고가 될 전망이다.

100개 이상 기업이 수요자로 참가를 신청했고, 유망기술(아이템)도 지난해 365개를 넘는 480개 이상 출시돼 기술이전 파트너를 찾는다. 

또 제약바이오 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 외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20개 이상 유력병원과 50개 이상 대학이 참가한다. 더불어 40여 국책연구기관이 총출동하고, 벤처캐피탈 투자기관도 25개사가 참여한다.

국제적으로도 미국 영국 일본 이스라엘 등 사절단이 대규모로 참석하고 글로벌 빅5제약사에서도 참가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 등록을 마친 결과 천명이 넘게 참가하며 행사가 열리는 섭지코지 내 호텔들이 모두 행사로 활용되는 등 올해 행사는 인원 아이템 등을 포함해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며 “ 이제 완전히 한국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로 자리잡았고, 7월 제주에서 제약바이오 파트너링 새 역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포럼은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순천향대학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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