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포장기계 업체 영업실적 희비 엇갈려
6개사 분석, 매출 6.2%·영업이익 52.7%·순이익 16.5% 증가
입력 2018.05.02 06:20 수정 2019.04.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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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실적에서 제약 포장기계 업체 간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주요 제약 포장기계 업체 7곳의 2017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총 매출은 전년 대비 6.19% 늘어난 1,354억원, 영업이익은 52.71% 성장한 138억원, 순이익은 16.47% 증가한 88억원을 기록했다.

업체별 매출에서는 흥아기연이 전년 대비 11.45% 증가한 403억원, 세종파마텍이 7.99% 늘어난 340억원을 기록했다.

또 카운텍 184억원(전년비 -15.87%), 자비스 155억원(전년비 9.22%), 솔팩 138억원(전년비 21.53%), 창설소프트젤 132억원(전년비 7.64%) 등이었다.

영업이익에서도 흥아기연이 전년 대비 26.00% 증가한 9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파마텍이 전년 보다 70.86% 급증한 19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카운텍 16억원(전년비 –36.65%), 솔팩 7억원(전년비 72,300%), 자비스 2억원(전년비 –41.85%) 등이었다. 창설소프트젤은 적자가 이어지며 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에서는 흥아기연 69억원(전년비 –0.39%), 세종파마텍 17억원(전년비 44.34%), 카운텍 14억원(전년비 –34.80%) 등으로 나타났다.

솔팩은 흑자로 돌아서며 2억원의 순이익을 남겼고, 자비스는 지난해 14억원의 적자(적자전환)를, 창성소트프젤은 4천만원의 적자(적자지속)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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