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노피로부터 ‘ABL301’의 후속 임상에는 문제가 없으며, 개발이 종료된 물질이 아니라는 내용의 서류를 받았습니다. 사노피는 바이오마커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후속 임상시험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초 사노피가 ABL301을 우선순위 조정 대상으로 언급한 뒤 시장에서는 임상 중단, 계약 종료, 권리 반환 가능성까지 거론됐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ABL301은 종료된 물질이 아니며, 후속 임상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임상 전략을 조정하는 단계입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 ABL301(SAR446159)을 둘러싼 시장 우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ABL3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IGF1R 기반 혈뇌장벽(BBB) 셔틀 플랫폼 ‘Grabody-B’를 적용한 ‘알파-시뉴클레인’ 표적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사노피가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사노피는 앞서 2025년 4분기 실적 자료에서 ABL301을 우선순위 조정 대상으로 언급했다. 이후 시장에서는 임상 개발 중단, 권리 반환, 계약 변화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우선순위 조정을 임상 종료로 해석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301 이슈가 Grabody-B 플랫폼 전체의 가치 훼손으로 확산되는 해석도 차단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발표자료에서 ABL301과 사노피, GSK, 일라이 릴리 협업을 Grabody-B 연구개발 로드맵에 함께 제시했다.
특히 일라이 릴리와의 협업은 회사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 연구진 10명은 지난 6월 BIO USA 기간 중 일라이 릴리 보스턴 연구조직을 방문해 공동연구위원회(JRC) 미팅을 진행했다. 올해 11~12월에는 일라이 릴리 측이 에이비엘바이오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일라이 릴리와의 협업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릴리 연구팀은 매우 적극적이며, 당초 계획보다 일정을 앞당기자는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GSK와의 협업도 문제없이 이어지고 있다. GSK와는 이메일과 화상회의를 통해 연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필요한 시점마다 개발 방향을 조율하고 있다.
이 대표는 “GSK와는 이메일과 화상회의를 통해 연구 현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필요한 시점마다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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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사노피가 ABL301을 우선순위 조정 대상으로 언급한 뒤 시장에서는 임상 중단, 계약 종료, 권리 반환 가능성까지 거론됐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ABL301은 종료된 물질이 아니며, 후속 임상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임상 전략을 조정하는 단계입니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 ABL301(SAR446159)을 둘러싼 시장 우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ABL301은 에이비엘바이오의 IGF1R 기반 혈뇌장벽(BBB) 셔틀 플랫폼 ‘Grabody-B’를 적용한 ‘알파-시뉴클레인’ 표적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사노피가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사노피는 앞서 2025년 4분기 실적 자료에서 ABL301을 우선순위 조정 대상으로 언급했다. 이후 시장에서는 임상 개발 중단, 권리 반환, 계약 변화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우선순위 조정을 임상 종료로 해석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301 이슈가 Grabody-B 플랫폼 전체의 가치 훼손으로 확산되는 해석도 차단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발표자료에서 ABL301과 사노피, GSK, 일라이 릴리 협업을 Grabody-B 연구개발 로드맵에 함께 제시했다.
특히 일라이 릴리와의 협업은 회사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 대표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 연구진 10명은 지난 6월 BIO USA 기간 중 일라이 릴리 보스턴 연구조직을 방문해 공동연구위원회(JRC) 미팅을 진행했다. 올해 11~12월에는 일라이 릴리 측이 에이비엘바이오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일라이 릴리와의 협업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릴리 연구팀은 매우 적극적이며, 당초 계획보다 일정을 앞당기자는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GSK와의 협업도 문제없이 이어지고 있다. GSK와는 이메일과 화상회의를 통해 연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필요한 시점마다 개발 방향을 조율하고 있다.
이 대표는 “GSK와는 이메일과 화상회의를 통해 연구 현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필요한 시점마다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