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제약사 등기임원 연평균 보수는 1억 5,900만원
회사별로 격차 커, 삼진제약 등 15개사 2억이상…1억미만도 14개사
입력 2018.04.10 06:20 수정 2018.04.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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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제약사 등기 임원의 평균 연봉은 1억 5,900만으로 조사됐지만, 회사별로 임원들이 수령하는 연봉 격차는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상장제약사들이 제출한 2018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장제약사 등기임원(이사, 사외이사, 감사, 감사위원회)의 평균 연봉은 1억 5,900만원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등기이사의 평균 연봉은 2억 6,000만원, 사외이사는 4,400만원, 감사위원은 2,700만원, 감사는 5,200만원으로 분석됐다.

삼진제약 등기이사는 1인당 평균 9억 3,400만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환인제약 7억 1,500만원, 화일약품 5억 5,900만원, 이연제약 4억 6,100만원, 유한양행 4억 5,100만원, 부광약품 4억 3,500만원, 대한뉴팜 4억 1,700만원, 유나이티드제약 4억 1,5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이와는 달리 JW생명과학 등기이사는 가장 적은 6,400만원, 뒤를 이어 JW신약 27,400만원, CMG제약 8,600만원, 알보젠코리아 9,000만원 등 등기이사 평균 연봉 1억미만의 회사도 4개사로 조사됐다.

사외이사에게 보수를 가장 많이 지급하는 회사는 셀트리온제약으로 1인당 5천만원이었고, 뒤를 이어 유한양행 4,900만원, 대웅제약 4, 400만원, 광동제약 4,200만원 등이었다. 반면 동구바이오제약의 사외이사가 가장 적은 500만원을 받는 것을 비롯해 유유제약 동국제약 각각 600만원, 고려제약 700만원, 한올바이오파마 800만원 등 1,000만원 이하도 6개사였다.

회사별로 감사의 연봉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한양행이 감사 1인당 1억 6,300만원을 받는 것을 비롯해 코오롱생명과학, 경보제약, 종근당, 녹십자,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종근당바이오의 감사는 1인당 보수가 1억원을 넘었다.

반면 동구바이오제약은 감사의 연평균 보수가 500만원으로 가장 적었고, 뒤를 이어 대화제약 신신제약 동국제약 삼일제약 각각 1,200만원, 알보젠코리아 동성제약 1,800만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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