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매출 1천억이상 초대형 블록버스터 품목 6개 배출
유한양행 '비리어드'·‘트라젠타’ 2품목…동아제약 '박카스' 2,135억 최고
입력 2018.04.05 12:20 수정 2018.04.05 12:59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지난해 제약업계에서 매출 1,000억이 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품목 6개가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www.yalup.com)이 상장제약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8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아제약의 ‘박카스’가 2,134억의 매출을 올린 것을 비롯해 4개 제약사의 5개 품목이 매출 1,000억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1,000억을 넘는 품목은 의약품이 3품목, 의약외품 1품목, 기타 유통제품 2품목으로 집계됐다.

의약품에서는 유한양행이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와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 2품목을 배출했다.

'비리어드'는 2016년 1,392억에서 지난해는 10.7% 증가한 1,542억의 매출을 기록했고 '트라젠타'는 2016년 973억에서 지난해는 3.9% 늘어난 1,012억의 매출을 올렸다.

제일약품의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는 2016년 1,368억에서 지난해는 6% 매출이 늘어난 1,450억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의 의약외품인 '박카스'는 지난해 2,135억의 매출을 기록해 제약업계 최고 매출 품목의 자리를 유지했다. ‘박카스’는 2015년에 매출 2,000억원을 첫 돌파했다.

광동제약의 비타민음료 '비타 500'과 먹는 샘물인 '삼다수'는 지난해 각각 1,070억과 1,917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비타 500'은 2015년을 기점으로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세계 최고 학술지 네이처 열었다" 이노크라스, 암 정밀의료 새 기준 제시
“코로나19는 연중 관리 대상…고위험군 대응 없이는 의료부담 다시 커질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목적은 관해… 경구 JAK 억제제가 환자 여정을 바꾸고 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제약업계 매출 1천억이상 초대형 블록버스터 품목 6개 배출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제약업계 매출 1천억이상 초대형 블록버스터 품목 6개 배출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