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엘라비에 필러’ 인도네시아 품목 허가 취득
2016년 현지 기업 PMI社와 체결 90억원 규모 수출 계약
입력 2018.03.29 09:54 수정 2018.03.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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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그룹사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가 최근 인도네시아의 품목 허가를 취득해, 본격 수출 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인도네시아의 미용 성형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지난 2016년 현지의 대표 헬스케어 기업인 ‘PMI’ 社(PRIME MED INDONESIA)와 5년간 총 780만 달러(한화 약 90억원) 규모 ‘엘라비에’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PMI’社가 안정적인 유통 네트워크와 현지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를 인도네시아 전역에 주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PMI’ 社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쳐 100개에 달하는 대형 체인 병원 그룹인 ‘ERHA 클리닉’에 다수의 레이저 장비를 공급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탄탄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PMI’ 社는 향후 휴온스의 에스테틱 의료기기, 코스메슈티컬 제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 한국과 중국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가 인도네시아 식약처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순조롭게 통과해 이번 품목 허가를 취득하게 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신규 지역까지 적극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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