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 박호영 후보 단독 출마
“공감·상생·열린 협회로 품격·위상 높일 것”…정기총회서 추대
입력 2018.01.08 07:47 수정 2018.01.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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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박호영 한국위너스약품 대표가 단독 출마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123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리는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질 회장 선거의 후보 등록을 13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해 마감한 결과 한국위너스약품 박호영 대표가 단독 입후보했다. 이에 따라 박 대표는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추대될 예정이다.

박호영 대표는 현재 의약품유통업계가 다양한 현안들로 중소형업체와 대형업체가 서로 상생하지 않으면 공멸할 위기에 직면해 있다공감하는 협회, 경청하는 열린 협회, 더불어 상생하는 협회로 품격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말보다 행동으로 움직이는 회장이 되고 불합리한 요소가 있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업권 수호를 위해 회원 상호간 존중하면서 화합과 결속으로 하나로 단합되는 강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주요 공약으로 적정 의약품 유통비용 확보 불합리한 일련번호 제도 폐지를 위해 중앙회 등과 협력 불용재고 반품 문제 법제화 및 중소의약품유통업계 도도매 애로사항 개선 등을 제시하면서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전국 최대 지회로서 중앙회에 협력자인 동시에 견제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박호영 대표는 연세대 경영대학원(MBA) 출신으로 현대약품 병원영업·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총무이사를 거쳐 현재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감사와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사장과 민주평통고양시협의회 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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