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한림제약과 루프스치료제 신규임상-해외진출 시동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에서 임상시험 본격 진행...상업화 가속
입력 2017.09.14 09:10 수정 2017.09.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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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 단독대표이사 체제 및 총괄기획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 코아스템(주)이 신규치료제 임상시험 개시와 글로벌 진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아스템에 따르면 그동안 자가유래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전념해 오던 회사는 2017년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과 루푸스 치료를 위한 동종유래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코아스템은 이 일환으로 세계 최초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주' 출시 이후 2번째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에 착수, 2016년 루푸스 치료제의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은 후 한림제약(주)과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에서 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아스템은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는 반면, 한림제약은 루푸스 줄기세포치료제 국내 제조 및 판매권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줄기세포치료제 시장 진입을 추진하게 됐다. 양사는 루푸스 줄기세포치료제 바이오마커 개발을 위한 정부출연과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임상연구 공동추진도 계획 중이다.

코아스템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 진행경과에 따라 줄기세포치료제의 해외 기술이전 논의도 급물살을 타게 될 것이며 미국시장 규모를 감안하면 기술이전의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 2015년 출시한 뉴로나타-알의 해외환자 치료사례가 늘고 있다”며 “특히 지난 분기부터 미국의 주요 신경과 전문의와 환자 단체 추천을 받은 외국 루게릭병 환우들이 뉴로나타-알 투여를 받기 위해 한국에 와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뉴로나타-알주의 해외진출을 위한 좋은 신호라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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