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퓨처, PT Cendana 그룹과 150억 수출 계약
가정용 대장검사키트 ‘이지디텍트’ 등 인도네시아 진출
입력 2017.09.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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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소재 진단제품기업 메디퓨처(대표 배대승)가 집에서 하는 대장검사 ‘이지디텍트’와 유방암검사 의료기기 ‘어웨어패드’를 인도네시아 PT Cendana 그룹(종합 유통·건설, 연매출 5조)과  지난 9월 1일 3년간 총 105억원(미화 약 950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T Cendana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병원·약국·인터넷유통·홈쇼핑 등에서 이들 제품의 독점적인 유통을 맡게 된다.

가정용 대장검사키트 ‘이지디텍트’는 국내 식약처에서 제조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등지에 공급하게 되며, 향후 중국과 일본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이지디텍트’는 최근 주한 미8군. 주일 미군 및 괌주둔 미군과 필리핀 주둔 미군의 공급요청을 받고, 미국 개발사 Biomerica사와 협의가 끝나는 대로, 곧 한국에서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장검사 ‘이지디텍트’는 최근 병원 검진센터에서도 잠혈반응검사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경로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제품의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메디퓨처는 현재 가정용 혈전 검사, 장 누수검사, 에스트로겐 대사이상(유방암) 검사 등 새로운 제품을 개발 중이며, 1~2년 이내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가정용 또는 간편 진단검사 제품(point of care)을 세계 최초로 발매함으로써 독보적인 제품라인을 형성,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기업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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