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박카스 생산실적 2,237억…의약외품 ‘최다’
의약외품 총생산액의 12% 점유, 생산실적 1위는 아모레퍼시픽 3,231억
입력 2017.07.13 12:10 수정 2017.07.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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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의 자양강장변질제 '박카스' 제품이 지난해 2,327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집계한 2016년 의약와품 생산실적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박카스디액'이 1,697억, '박카스에프액'이 630억원 등 박카스 제품으로만 총 2,327억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의약외품 생산액 1조 9,465억의 12%를 차지하는 것이다.

지난해 의약외품 생산 실적 1위는 동아제약의 '박카스디액'으로 1,697억,2위는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어드밴스드타타르 솔루션치약맥스' 736억, 3위는 동아제약의 '박카스에프액' 630억, 4위는 엘지생활건강의 '페리오내추럴믹스그린유칼립민트치약' 574억, 5위는 아로퍼시픽의 '댄트롤안티헤어로스샴푸액' 421억이었다.

생산실적 1위 업체는 아모레퍼시픽이 3,231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동아제약 2,918억원, 3위는 엘지생활건강 2,884억원, 4위는 유한킴벌리 1,176억원, 5위는 애경산업 1,112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 5개 업체의 생산실적은 전체 생산실적의 58.2%에 달했다.

지난해 생산실적 증가폭이 가장 큰 업체는 헨켈홈케어코리아로 신종감염병 발생에 따른 가정용 살충제 생산 증가로 2015년 236억원 대비 54.7% 증가한 365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제약업체가 출시하는 의약외품중 생산실적 30위권에 포진된 제품은 △동아제약의 '박카스디액'(1,697억), '박카스에프액'(630억), '가그린 스트롱액'(297억) △동화약품 '까스활액'(175억) △경남제약 '레모나산'(128억), '레모나에스산'(79억) 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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