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 지난해 매출 1183억·영업익 167억…수익성 37% 개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약 15%, 영업이익 37% 증가
진단 포트폴리오 'Full Line-Up' 구축, 해외 법인의 자생력 확보 등을 통해 성장 궤도에 탄력을 더할 것
입력 2026.03.18 18:08 수정 2026.03.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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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컨텐츠·동물진단 기업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는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액 1,183억원, 영업이익 167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약 15%, 영업이익은 37% 증가했다. 2024년에 이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난 결과다.

동물진단사업부는 기존 주력 제품과 신규 라인업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동물용 형광면역분석 장비 ‘Vcheck F’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2만4,000대를 넘어섰다. 동물용 신속진단(Rapid) 키트와 POC 분자진단 ‘Vcheck M’의 판매도 증가했다. 여기에 생화학 진단 ‘Vcheck C’, 혈액학 검사 ‘Vcheck H’ 등 신규 제품군이 추가되며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장됐다.

바이오컨텐츠 사업부 역시 관계사를 통한 반제품 및 원료 매출 증가가 반영됐다. 전사적으로 비용 절감과 원가 및 공정 개선이 병행되며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했다.

회사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운영 효율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진단 포트폴리오 ‘Full Line-Up’을 구축하고 미국·인도 등 주요 해외 법인이 단순 거점을 넘어 본사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엔진으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며 “동물용 항체 치료제 개발 등 신성장 동력을 통해 성장 가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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