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생산실적 1위는 동화약품 '까스활명수액'
2016년 일반의약품 총생산실적 2조 6,696억 …전년比 9.7% 증가
입력 2017.07.07 06:20 수정 2017.07.07 11:2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일반의약품중 생산실적이 가장 많은 품목은 동화약품의 소화제 '까스활명수액'으로 집계됐다. 

 

또 대웅제약은 우루사정100mg 등 5품목의 일반의약품이 생산실적 상위 30위권내에 포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일반의약품 총 생산실적은 2조 6,695억 6,300만원으로 2015년의 2조 4,342억 4,000만원 대비 9.7%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문의약품 시장의 성장에 한계에 직면한 제약사들이 일반의약품에 관심을 돌린 것이 생산실적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반의약품 생산실적 1위 품목은 동화약품의 소화제 '까스활명수큐액'으로 482억 9,900만원이었다.

뒤를 이어 일동제약 '아로나민골드정' 392억 8,200만원, 동아제약 '판피린큐액' 315억 6,500만원, 명인제약 '이가탄에프캡슐' 281억 1,300만원, 일동제약 '아로나민씨플러스정' 272억 4,300만원,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정' 264억 5,600만원, 동국제약 '인사돌정' 263억 3,400만원, 종근당 '이모튼캡슐' 261억 4,700만원, sk케미칼 '기넥신에프정80mg' 232억 4,700만원, 동화약품 '후시딘연고' 226억 1,100만원 등 연간 생산실적 200억이 넘는 일반의약품은 10개로 조사됐다.

일반의약품 생산실적 상위 30위권에 가장 많은 품목을 배출한 제약사는 대웅제약이었다. 우루사정100mg, 임팩타민프리미엄정, 복합우루사연질캡슐, 엘도스캡슐, 스멕타현탁액 등 5품목이 생산실적 30위내에 포진했다.

동화약품은 까스활명수큐액, 후시딘연고, 판콜에스내복액, 잇치페이스트 등 4품목,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정, 인사돌정, 센시아정 등 3품목, 일동제약은 아로나민골드정, 아로나민씨플러스정 등 2품목, 보령제약은 겔포스엠현탁액과 보령뮤코미스트액 등 2품목, 한독은 케토톱플라스타와 훼스탈플러스정 등 2품목. 부광약품은 레가론캡슐140와 훼로바-유서방정 등 2품목 등의 순이었다.

제약업계 매출 5위권 기업인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중 유한양행과 녹십자 2개사는 일반의약품 생산실적 30위권에 한 제품도 포진시키지 못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양규석 의약외품약국몰협회장 "엔데믹 파고 넘어 '약국활성화 플랫폼' 도약"
[ODC25 ASEAN] “오가노이드 지금이 골든타임…표준 선점 국가가 시장 이끈다”
압타바이오 “계열 내 최초 신약 'ABF-101' 20조 황반변성 주사 시장 흔든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일반의약품 생산실적 1위는 동화약품 '까스활명수액'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일반의약품 생산실적 1위는 동화약품 '까스활명수액'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